Mentoring
🤷🏻 참여 이유
개발을 처음 시작했던 부트캠프에서 배운 것이 많았다.
엔드투엔드 프로젝트를 직접 개발하며 단기간에 성장하였으며, 해당 경험을 토대로 스타트업 인턴을 하게 되었다.
인턴으로 일 년 실무에서의 경험을 쌓이자, 개발을 처음 시작했던 부트캠프에서 멘토로 활동하며 새로 개발은 시작하는 사람들에게 도움이 되고싶었다.
👩🏻🏫 멘토링 프로그램
Pre-Internship Program Technical Mentoring, 한국공학대학교 주관 12.2022 – 02.2023
Silicon Valley Boot Camp Technical Mentoring, 성남시 청소년재단 주관 08.2022 – 10.2022
Pre-Internship Program Technical Mentoring, 한국공학대학교 주관 06.2022 – 08.2022
🗣️ 역할
다양한 팀들이 겪는 기술적인 문제를 함께 해결 (에러 해결, 아키텍쳐 피드백, 주제 피드백, 기능 구현, 개념 설명 등)
‘AWS 클라우드에서 서비스 배포하기’ 등 실습 위주 세션 발표
부트캠프를 진행하는 동안 월 약 70명 정도의 멘티 원온원 진행
팀들이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완성할 수 있도록 가이드
🧾 세부 내용
Q & A
🪬 회고
멘토를 하면서 내가 배우는 것이 더 많았다. 질문이 들어왔을 때 내가 잘 모르는 부분을 인지하기도 하고, 또 그 내용을 설명하기 위해 공부하는 과정에서 더 잘 이해하기도 한다.
멘토링을 하며 에러 해결 질문이 많이 들어온다. 그 때 논리적으로 원인을 찾아가고, 실시간으로 함께 해결하는게 재밌었다. 예전에는 에러를 보면 스트레스 받았는데, 멘토를 하게 된 이후로 에러가 발생해도 별로 감정적으로 동요 안하고 원인이 무엇일까 침착하게 먼저 생각해보게 되고 해결방안을 하나씩 시도해보며 나도 모르게 어느샌가 문제를 해결하고 있었다.
내가 좋아하는 J가 해준 말이 인상깊어 적어두려고 한다.
당시 내가 아직 나도 모르는 것이 많고 틀렸을 수도 있다는 생각에 말을 많이 아끼고 주저했다.
말하는 나도 자신이 없으니 멘티들한테도 혼란을 줄 수도 있고 신뢰가 떨어질 수도 있다고 생각했다.
그러한 고민들을 J에게 털어놓았더니 J가 "언제든 내 의견이 틀릴 수도 있고, 실제로 그러면 그때 내가 틀린 부분을 인정하고 수정하면 된다." 정확하진 않지만 이런 느낌의 말을 해줬다.
내가 바라본 J는 항상 자신있게 본인이 아는 것을 말하고 믿음과 확실을 주는 멘토였다.
그 때 했던 말들이 이후 멘토링을 하는데 도움이 많이 되었고 나도 나의 지식 한에서 최대한으로 정보를 자신감있게 전달할 수 있었다.
더 잘해서 많은 도움이 되고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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