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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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니앤클라이드의 현대판 느낌 난다.
내 인생 드라마다. 두 번 봤나? 세 번 봤나? 암튼 그렇다.
엄청 재밌지는 않은데 ANNA라는 캐릭터 보는 맛이 있다.
시즌 1 까지만 재밌게 봤다.
시즌 1은 시간 가는줄 모르고 계속 다음화 누르면서 봤다.
<종이의 집>, <오티스의 비밀 상담소>, <굿 플레이스> 추천해준 친구가 추천해줘서 봤다.
평소 영화 취향이 비슷하다고 생각해서 의심없이 봤는데, 나한테 루루루는 보통이었다.
약간 러닝타임이 루즈해서 지루하다고 느꼈다.
눈이 즐거운 영화다.
스토리는 개인적으로 개막장이라고 생각한다. 거의 한국 아침 드라마 느낌이다.
여주 패션이 나의 추구미였다.
스토리랑 재미는 음... 보통정도였지만 결말이 궁금해서 끝까지 다 봤다.
친구가 추천해줘서 봤다.
드라마에서 르라보 향수 냄새 난다.
이시하라 사토미 좋아해서 꾸역꾸역 끝까지 다 봤는데.. 보기 전에 너무 기대가 컸었던 것 같다.
작품성을 기대했다면 차라리 다른 스토리가 탄탄한 작품을 봤을 것 같다.
일본 드라마는 <5시부터 9시까지 나를 사랑한 스님>처럼 아예 각잡고 B급 느낌의 드라마가 더 재밌었던 것 같다.
내 취향은 아닌데 끝까지 다 보긴 했다.
볼 때 그저 그랬던 것 같아서 다시 한 번 봐보려고 한다.
웬즈데이도 그냥 그랬다. 약간 넷플릭스 상업용 드라마 느낌이었다.
그래도 얘도 끝까지 다 봤다.
팀버튼 분위기 느끼고싶으면 그 부분은 만족할 수 있을 것이다.
이것도 나왔을 때 되게 재밌게 봤다.
드라마 잘 안보는데 처음부터 끝까지 매주 챙겨 봤던 걸로 기억한다.
다시 봐도 배우 라인업 미쳤다.
공유, 이정재, 이병헌 ㅋㅋ 배우들 눈빛이랑 얼굴 표현 너무 좋다.
1화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장면은 역사에 남을 명장면이다.
잔인한 장면을 갑툭튀보다 싫어하는데, 설정치고는 그렇게 징그럽지 않아서 좋았다.
처음 시험기간에 볼 때는 재밌어서 다음화 궁금해서 막 넘기면서 봤는데, 다시 보니 그닥 그랬다.
정유미 특유의 통통 튀는 톤이랑, 남주혁 특유의 우울하고 어둡고 무거운 느낌이 좋았다.
ㅋㅋㅋㅋㅋ 출연 배우만 봐도 내 스타일일 거라고 생각했다.
그래 병맛일거면 적당히 하지 말고 아예 미쳐야 된다고 생각한다.
나는 재밌었다!
이거 긱사 언니랑 마라샹궈 시켜서 같이 봤다 ㅋㅋㅋ
그냥 수다 떨면서(드라마 얘기 아님) 같이 보는게 재밌었다.
아마 중간 이후 부터는 각자 침대에 누워서 갠플로 정주행했던 것 같다. 재밌었다.
이것도 미국에서 친구들이랑 몰아보기했다. 한 이틀만에 다 봤다.
그런 드라마들이 있다. 막 엄청 스토리가 신박하거나 개연성이 뛰어나진 않은데 다음화 궁금해서 계속 보게 되는 상업 드라마 향이 살짝 있는 그 느낌이다.
그래도 재밌었다.
재밌게 봤다. 아빠한테 추천도 해줬더니 아빠도 이틀만에 정주행했다.
김혜수 멋있다.
로맨스 안좋아하는데 재밌게 봤다.
이거 미국에서 봐서 이 드라마 보면 그 때 방이랑 기억도 떠오르고 아끼는 드라마다.
지하철에서 몰아보기로 보는데 시간 금방 갔다.
중학교 때 봤다. ㅋㅋㅋ
그 때 재밌게 봤던거 같아서 다시 보려했는데 지금보면 유치할 것 같아서 안보고있다.
고등학교 때 봤다. ㅋㅋㅋ
뒤로 갈수록 오글거려서 엔딩을 봤었나? 기억이 잘 안난다.
근데 재밌었다. 등장인물들이 한 명 한 명 다 기억에 남는다.
원래 귀여운 성격의 캐릭터(혹은 귀척) 안좋아하는데 박보영은 괜찮다 1
원래 귀여운 성격의 캐릭터(혹은 귀척) 안좋아하는데 박보영은 괜찮다 2
자극적이다. 근데 고현정이 저 캐릭터에 맞는지 잘 모르겠다. 거기서 몰입감이 좀 떨어졌다.
약간 마스크걸은 등장하는 캐릭터들이 비호감이라 보면서 기분 나쁜 찜찜함이 있다. 근데 그게 그 캐릭터라 잘 표현했다고 생각해서 좋았다. 안재홍의 아..아..아이시떼루요! 특히..ㅋㅋ
원작이 있는 것으로 알고있는데 스토리 개연성 특면에서 설득력이 부족한 부분이 있어 아쉬웠다.
음..ㅋㅋㅋㅋㅋㅋ
내용이랑 설정은 나쁘지 않은데 여자 배우분 연기가 그저 그래서 캐릭터에 몰입하기 힘들었고, 불필요하게 야한 (아 그건 좋은건가..?) 대사랑 장면들이 있어서 별로였다. 근데 그걸 노린건가? 음.. ㅋㅋㅋㅋ
그래도 속도감도 있고. 결말도 괜찮았다.
아 생각하면 할수록 불필요하게 야한 장면이랑 그걸 노리는 것 같은 연출, 대사만 없으면 더 작품성 있다고 느꼈을 텐데 . 그 부분이 살짝 아쉽다.
내가 좋아하는 류의 스토리는 아니지만 재밌게 봤다.
원래 천우희를 좋아해서 역시 캐릭터는 좋았고, 드라마 보면서는 복귀주한테 빠졌다.
ㅋㅋㅋㅋ 그냥 예능본다고 생각하고 봐도 보기 힘들다.
ost랑 초3 때 문 틈으로 몰래 훔쳐보던 추억 맛으로 기록했다.
집 앞 문방구에서 1000원인가 주고 달 안에 별 있는 목걸이도 샀던 것 같다.
ㅋㅋㅋㅋㅋㅋㅋㅋ 왜인지 모르겠는데 중1때인가? 이거 되게 재밌게 봤다.
박신혜 히키코모리 설정 캐릭터가 끌렸던 것 같다. 그리고 내 기억으로는 박신혜 엄청 예뻤다.
이건 클립으로 '김영광+경수진' 장면만 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