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취향
선정
좋아하는 배우나 감독의 작품을 몰아 본다.
평소 보고싶다고 저장 해놨던 작품을 본다.
유튜브에 영화 소개에서 보거나 좋아하는 배우의 새 작품이거나...
취향
구도와 연출이 미적이고 색감이 예쁜 영화 좋아한다.
<화양연화>, <콜 미 바이 유어 네임>, <프렌치 디스패치>, <그랜드 부다페스트 호텔>, <장화 홍련>, <아가씨>, <발레리나> 등
<콜 미 바이 유어 네임>은 색감과 장소가 예쁘고, <화양연화>는 홍콩영화 특유의 분위기, 색감과 대사보다는 구도로 이야기를 전달하는 미장센이 뛰어나다. <프렌치 디스패치>는 한 장면 한 장면이 예술 작품 보는 것 같다.
감정선이 섬세하고 서정적이면서 캐릭터의 색깔이 뚜렷한 영화를 좋아한다.
<콜 미 바이 유얼 네임>, <캐롤>, <레옹>, <화양연화>, <왕의 남자>, <굿 윌 헌팅>, <릴리슈슈의 모든 것>, <박하사탕>, <무뢰한>, <오티스의 비밀 상담소> / <타짜>, <도둑들>, <더 울프 오브 월스트리트>
사운트 트랙이 흡입력 있는 영화를 좋아한다.
<왕의 남자>, <장화홍련>, <레이니 데이 인 뉴욕> , <파묘>, <히어로는 아닙니다만>,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을 포함한 지브리 영화), <시카고>, <치코와 리타>
드라마를 별로 안좋아하고 주로 영화를 좋아한다.
OTT가 생긴 이후로 그래도 드라마 보는 비중이 늘었다. <퀸즈 갬빗>, <그 해 우리는>, <닭강정>, <더 글로리>, <오징어 게임>, <소년 심판> 등
좋아하는 드라마 Top 3로는 <셜록>, <빌어먹을 세상따위>, <멜로가 체질> 이 정도가 있다.
장르
공포
징그러운거 귀신 나오는거 싫어한다. 봐도 절대 혼자서 안보거나 손으로 화면 다 가리고 본다.
특히 기분 나쁘고 뒷 맛이 찜찜한 영화 싫어한다.
<펄>, <X>, <고사>, <유전>, <오펀> 등
공포 장르 그냥 보고 잊어버린다.
최근 한국 오컬트 영화 재밌게 보고 있다. 원래 안좋아하는 장르인데 계속 보다보니 빠지게 되는 것 같다.
<사바하>, <검은사제들>, <곡성>, <파묘> 등
물론 징그럽거나 무서운 장면은 다 손으로 가리고 본다.
간혹 사운드가 더 무서우면 귀를 막는다.
로맨스
로맨스는 안보는게 아니라 못본다.
멀쩡하게 잘 보다가도 로맨스 기류 나오면 바로 끄고 그 이후부터 안본다.
특유의 뻔한 클리셰가 너무 싫기도 하고, 오글거리는 멘트를 도저히 못듣겠다.
한국 로맨스 드라마나 영화는 아무리 유명해도 잘 안보는데, <멜로가 체질>은 진짜 재밌게 봤다.
대만/홍콩 로맨스
<화양연화>, <아비정전>, <중경상림>, <첨밀밀>을 좋아한다. 특히 <화양연화>는 인생 영화다.
아니면 아예 <그 시절 우리가 좋아했던 소녀>, <나의 소녀시대>, <말할 수 없는 비밀> 이런 장르인데 앞선 작품도 재밌게 봤다.
일본 로맨스
<히로인 실격> 같이 대놓고 병맛인 B급 영화는 좋아한다.
<꽃다발 같은 사랑을 했다>, <나는 내일, 어제의 너와 만난다>, <너와의 100번째 사랑> 이런 느낌의 로맨스는 싫어한다.
일본 로맨스 영화 중 제일 좋아하는 영화는 <러브레터>다. 현실성은 없지만 잔잔하고 담백해서 좋아한다.
미국 로맨스
미국 영화 로맨스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른 게 <어바웃 타임>이었는데 내 스타일은 아니였다. <파이브 피트>, <안녕, 헤이즐>이런 것도 별로였다.
<콜 미 바이유어 네임>, <이터널 선샤인>, <그녀> 같은 스타일 좋아하고, <플립>, <비포 선라이즈>도 재밌게 봤다. 아 그리고 <내가 사랑했던 모든 남자들에게>도 재밌게 봤다.
평소 내 스타일은 아니였지만 <원데이>, <러브 로지>, <500일의 썸머>, <노팅힐>, <미 비포 유>도 새로워서 재밌었다.
<노트북>, <이프온리>은 기억이 안나서 다시 보고싶다.
한국 로맨스
일단 거른다. 라고 생각했는데 그래도 꽤 보기는 했다.
<늑대 소년>, <엽기적인 그녀>, <봄날은 간다>, <연애의 온도>, <건축학개론>, <어린 신부>, <내 아내의 모든 것>, <반창꼬>
액션
좋아한다. 레이싱도 좋고, 단순 액션 영화도 좋다.
액션은 '뻔한 부분' 스토리를 살짝 눈감아줄 수 있지만 개연성이 없으면 몰입이 깨지기 때문에 이 부분은 타협할 수 없다. 그리고 세계관이 매력적이어야 한다.
<미션 임파서블>, <분노의 질주>처럼 스케일 크고 폭탄 터지고, 건물 무너지고, 차 부서지고, 뛰어내리고, 잘 싸우고 이런거 좋아한다. 그리고 아름다운 사람 보고싶으면 <미션 임파서블> 시리즈의 여배우들 보면 된다.
외국 영화 중에서는 쿠엔틴 타란티노 감독의 <킬 빌>, <바즈터즈:거친녀석들>이 인상깊었다. 근데 내 기준 너무 잔인해서 눈 가리고 본다. 특히 <킬 빌>은 액션 영화 역사에서 중요한 작품이라고 생각한다.
기억에 남는 액션씬 하나를 고르자면 <킹스맨>의 교회 학살 장면 좋아한다.
히어로물에서 싸움씬이 퀄리티 있게 나오는 경우도 있다. 그런 것도 좋아한다. 능력을 써서 싸우는 장면이 물리적 한계를 넘는 것이기 때문에 쾌감이 느껴지면서 시원시원하기도 하고, 독창적인 장면도 많이 나올 수 있는 것 같다.
한국 영화 중에서는 <마녀>, <발레리나> 이 두 작품 액션씬이 되게 좋았던 걸로 기억한다.
SF
<인셉션>, <인타임>, <매트릭스>, <아일랜드>같은 독창적인 세계관의 SF 영화 좋아한다.
히어로물
아이언맨 죽기 전까지 마블 히어로 영화 챙겨봤다.
<아이언맨 3>, <데드풀>, <킹스맨>을 좋아한다. <토르>도 캐릭터 자체에는 관심은 없지만 영화는 재밌게 봤던 기억이 있다.
사극
<왕의 남자>, <관상>, <암살> 등 봤다. <왕의 남자>를 정말 좋아한다. <왕의 남자> 는 여운이 한 3, 4일 갔던 것 같다. 너무 빠져서 거기서 나오려고 다른 작품들을 막 봤다.
사극 드라마는 처음부터 다 본 작품은 없고 유튜브에서 몰아보기로 봤다.
<달의 연인>, <옷소매 붉은 끝동> 등
음악, 뮤지컬
음악 영화는 대체적으로 다 재밌게 본다.
<싱 스트리트>, <라라랜드>, <원스>, <비긴 어게인>, <보헤미안 랩소디>다 좋아한다.
뮤지컬 영화도 대체적으로 다 좋아한다.
<오페라의 유령>, <레미제라블>, <시카고>, <맘마미아> 좋아한다.
음악, 뮤지컬은 아니고 <스텝업>이라는 춤 영화 어릴 때 많이 봤었다. 무스를 좋아했다.
애니메이션
애니메이션 중 한 작품만 추천할 수 있다면 <코렐라인>을 추천하고싶다.
캐릭터, 줄거리, 연출 둘째치고 이런 분위기와 색감, 약간 다크하고 신비한 느낌의 무드를 좋아한다.
디즈니 픽사 영화도 예전에는 많이 보고 좋아했는데, 코로나 이후로는 잘 안본다.
<라푼젤>, <업>, <토이스토리 3>, <코코>, <주먹왕 랄프>, <라따뚜이>, <인어공주> 등 좋아하는 작품이 많다.
하지만 최근 작품인 <엘리멘탈>은 흠.... 별로였다.
지브리 작품들 좋아한다.
아래 순으로 내 취향이다.
붉은 돼지 > 바람 계곡 나우시카 > 모노노케 히메,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 하울의 움직이는 성 > 마녀 배달부 키키, 이웃집 토토로, 천공의 성 라퓨타
배우
배우를 좋아한다고 하지만 사실은 배우가 맡은 캐릭터를 좋아하는 것에 가깝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배우라고 한 것은 그 배우가 캐릭터를 사실적으로 잘 살렸기 때문이다. 주로 마스크가 강렬하고 특이한 사람들 좋아한다.
🇰🇷 한국
여자 배우
전종서
목소리 톤이랑 마스크가 독보적이다. 압도적인 개성과 연기력을 가진 배우라고 생각한다.
전종서가 연기하면 캐릭터가 두 세 배는 더 사는 느낌이다. 특히 쎄거나 특이한 역할이 잘어울리는 것 같다.
<콜>의 영숙은 말이 필요없는 역대급 사이코패스 연쇄살인마 캐릭터라고 생각한다.
<버닝>의 해미로 전종서를 처음 접했다. <콜>의 영숙에서 반하고, <연애 빠진 로맨스> 함자영한테 빠지고. <발레리나>의 옥주를 보고 헤어나올 수 없게 되었다.
김민희
사실 <아가씨>의 히데코를 너무 좋아한다.
히데코에 빠져서 <뜨거운 것이 좋아>, <연애의 온도>, <여배우들>, <화차>도 봤다.
히데코 다음으로 김아미, 장영, 선영 순으로 좋아한다.
히데코 말고는 나와는 거리가 먼 성격이라 괜찮을까? 했지만 내 캐릭터 수용범위가 넓어진 것 같다.
평소에 보던 캐릭터들이 아니라서 오히려 더 좋았다.
김민희는 특유의 연기톤으로 하는 일상 멘트가 포인트다.
천우희
<멜로가 체질>은 임진주, 손범수 외에도 다 한 명 한 명 너무 소중하다... 인생 드라마..
원래 <캐치 미 이프 유 캔>, <애나 만들기>, <나우 유 씨 미> 이런 느낌의 사기 영화 좋아해서 <이로운 사기>의 이로움은 보자마자 호감이었다. 그리고 <이로운 사기>하면 연출 얘기도 빼놓을 수 없는데 시청자에게 말거는 연출이 독특해서 좋았다.
도다해도 비슷한 느낌이다. 약간 이로움과 임진주를 반반 섞어놓은 느낌이다. <히어로는 아닙니다만>도 꽤나 재밌게 보았다.
전도연
전도연은 좋고 싫고를 떠나서 대단한 배우인 것 같다.
존재감 하나는 확실한.. 영화는 망해도 전도연은 기억에 남는다.
염정화
진짜 연기 잘한다고 생각한다.
<장화, 홍련> 밖에 보진 않았지만 그 한 작품으로도 나한테 임팩트가 충분히 컸다.
<크로스>도 보았다. 킬링타임용인 것 같다. 아빠는 재밌다고 했지만 난 스토리가 식상해서 그저그랬다. (= 별로였다..ㅠ)
또 이세영, 송혜교, 고민시, 임수정도 좋아한다. 아이유도 연기 진짜 잘한다고 생각한다.
남자 배우
설경구
소신발언 하자면 남자 배우 중에서 연기를 제일 잘한다고 생각한다. <박하사탕>은 진짜 설경구 연기력으로 처음부터 끝까지 끌고간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라고 생각한다. <박하사탕>은 연출도 되게 좋아하는데, 연출 + 연기력이 첫 장면부터 정점을 찍어버려... 기억에 남았던 작품이다.
<살인자의 기억법>도 좋아하는 작품이다. 병수라는 캐릭터가 입체적으로 묘사되었는데, 설경구가 너무 잘 살렸다고 생각한다.
김윤석
일단 무게감 있는 목소리랑 카리스마를 좋아한다.
황정민
뻔하지만 도저히 빼놓을 수가 없었다.
<남자가 사랑할 때>, <곡성>, <신세계> 등 이미 연기력이 검증된 영화가 많아서 당연히 잘하겠지 하고 <서울의 봄> 봤는데, 연기 잘하는거 아는데도 감탄하면서 봤다.
정청, 한태일, 일광, 전두광 등 인상깊은 배역들이 많지만 나한테 황정민 is 한태일이다.
유해진
재밌게 본 영화로는 <파묘>, <타짜>, <완벽한 타인>, <전우치>, <1987>, <살인의 추억>, <왕의 남자>
한국 영화에 빼놓을 수 없는 배우라고 생각한다. 약간 공기같은 느낌이다. 연기력은 두말할 것 없이 좋다.
캐릭터가 일상적인 듯 확실한 개성들이 있어 감초 역할을 톡톡히 하는 것 같다.
유해진 캐릭터는 영화를 한 번 봤을 때보다 두, 세 번 봤을 때 더 눈에 들어오는 느낌이다.
송강호
송강호 영화를 상대적으로 많이 보지는 않았는데, <박쥐>의 현상현을 제일 좋아한다. 그 다음이 <밀양>의 김종찬을 좋아한다.
찾아보다보니까 유명한 영화가 많아서 좋았던 캐릭터도 많은데... <공동 경비 구역 JSA>의 오경필 좋아했다. (사실 이때는 이병헌 배우의 역할을 더 좋아했긴 했는데), <거미집>의 김열이랑 <기생충>의 김기택도 음 좋아하는 편에 속한다.
<살인의 추억>은 사실 너무 오래 전에 봐서 기억이 잘 안난다.. 사실 비슷한 시기에 <추격자>의 김윤석의 4885를 더 재밌게 봐서, 상대적으로 <살인의 추억>이 잘 기억에 안난다.
또 연기 잘한다고 생각한 배우가
구교환, 박정민, 신하균, 이정재, 하정우 안재홍, 남주혁, 장기용.. 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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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외국
남자 배우
게리올드만
<시드와 낸시>의 시드... 시드 그 자체다.
영화가 아니라 다큐멘터리 보고있다고 생각되는 정도로 연기가 자연스럽다. 이게 도대체 어떻게 데뷔작?
실제 시드라고 생각될 정도로 싱크로율이 똑같아서 계속 현실인지 영화인지 구분이 안되는 이상한 느낌이었다.
거의 2시간의 러닝타임의 약 3/4 이상을 취해있어서 나도 같이 정신을 놓게될 것만 같은 기분이다. 낸시도 한 몫 했는데 특유의 약에 취해있는 어눌한 말투가 중독적이다.
My Way 부르는 장면은ㅋㅋ 진짜 어이없을 정도로 똑같더라ㅋㅋㅋㅋ
<레옹>의 노먼도 좋아한다. 초반에 천장 보면서 약 먹는 장면은... 노먼 그 자체다.
<해리포터>의 시리우스도 좋아한다. 사실 해리포터 그렇게까지 팬은 아니지만 시리우스를 제일 좋아했다.
애덤 드라이버
개인적으로 마스크가 독특하고 강렬한 배우들 좋아한다. 애덤은 딱 내가 좋아하는 스타일이다.
애덤 드라이버는 내 기억에는 <결혼이야기>의 찰리로 처음 봤는데 개인적으로 캐릭터가 너무 좋았다.
베네딕트 컴버배치
<셜록>ㅋㅋㅋㅋ 셜록은 한 7번 본 것 같다. 저음 목소리 정말 좋아한다... 볼 때마다 새롭고 늘 좋다.
<닥터 스트레인지> 봤을 때 셜록이 너무 강해서 몰입이 될까 생각했는데, 생각보다 소화를 너무 잘 해서 재밌게 봤다.
레오나드로 디카프리오
디카프리오를 얼굴 잘생긴 배우로만 알고있었다. 개인적으로는 별 관심없었는데 지금은 생각이 완전 다르다.
<더 울프 오브 월 스트리트>에서 웃음밖에 안나오는 신들린 연기력을 보여줬다... 등장부터 마지막까지 뭐 하나 빼놓기 미안할 정도로 명장면이지만 마약하고 운전한 후에 바닥 기어가는 장면은 레전드다.
<캐치 미 이프 유 캔>의 프랭크도 매우 좋아한다. 영화를 보면서 처음으로 저런 사람이 되고싶다는 생각을 했다.
제일 좋아하는 캐릭터는 <레볼루셔너리 로드>의 프랭크다. 또랭크ㅋㅋㅋ
<타이타닉>도 다시 한 번 봐야겠다.
티모시 샬라메
일단 너무 잘생겼다.
처음 본 영화는 <콜 미 바이 유어 네임>의 엘리오였는데 진짜x100 좋아하는 캐릭터다.
<레이니 데이 인 뉴욕>는 추천하고싶은 영화는 아니지만, 개츠비 특유의 나른하고 센치한 캐릭터와 뉴욕 배경이 잘 어우러지고, 우디 앨런 아닐까 재즈 ost가 너무 좋아서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영화다. 지루한데 목소리가 좋아서 백색소음으로 틀어논다. 그리고 개츠비 캐릭터가 좋다.
<듄>은 아직 못봤다. 꼭 보고싶다. -> 봤는데 집중 안하고 봐서 그런지 모르겠지만 그저 그랬다.
<찰리와 초콜렛 공장>은 애매하다... 나에게 윌리 웡카는 순수하면서 천재적인 소시오패스 느낌의 조니뎁이라...티모시의 젠틀하고 스윗한 윌리 웡카는 조금 받아들이기 힘들었다.
생각보다 필모가 더 화려하다. <작은 아씨들>, <레이디 버그> 등 좋은 작품들을 많이 했다.
인기, 연기력, 흥행, 작품성, 외모 다 갖춘 배우다.
레디 에드메인
킬리언 머피
연예인 통틀어서 외관적으로 잘생겼다고 생각하는 사람 딱 두 명인데, 티모시랑 킬리언 머피다.
개인적으로 눈이 예쁜 사람 좋아하는데, 딱히 연기를 안해도 그냥 눈동자가 연기하는 스타일이다.
비슷한 느낌으로는 제임스 맥어보이, 아만다 사이프리드가 있다.
<인타임>, <인셉션>, <오펜하이머> 봤는데 연기도 연긴데 사실 분위기가 다해서 ...
짐 캐리
<이터널 선샤인>의 조엘로 가장 먼저 접했다. 그래서 나한테는 코미디언의 이미지보다 실력파 연기자의 느낌이 강하다. 조엘같은 캐릭터로 논문같은거 써보고싶다.
<트루먼 쇼>는 너무 오래 전에 봐서 사실 기억이 잘 안난다.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뻔하지만 당연히 당연히 락스타 토니 스타크를 매우 좋아한다.
'공길==이준기', '셜록==베네딕트 오이'처럼 '로다주 == 토니'인 느낌이다.
여자 배우
케이트 블란쳇
케이트 윈슬렛
인트로 좋았던 영화
<발레리나>, <박하사탕>, <릴리슈슈의 모든 것>
플랫폼
왓챠 > 넷플릭스 > 티빙 >>>> 쿠팡 플레이
디플은 아직 안써봤다. 애플도 아직 안써봤다.
왓챠가 힘숨찐이다.
레어하고 마이너한 작품들이 많이 있다.
작품 셀렉이 찐이다. 애니부터 영화까지 마이너 취향인 사람들의 천국이다.
OTT 계의 스포티파이 느낌도 조금 난다. 다른 사람들이 만든 플레이리스트 보는 재미도 있다.
몇몇 작품은 한글이랑 영어 자막 동시에 지원되는데 그것도 너무 좋다.
넷플릭스는 자체 제작 영화나 드라마 퀄리티가 좋다.
요새 티빙이 넷플릭스 위협하고 있다.
애니 팬들은 무조건 티빙일 듯...
아 야구팬들도 KBO 독점 중계는 이거는 괘씸하지만 전략은 잘 쓴 것 같다.
한 때 티빙 애니 보급에 취해서 코난 1기부터 캐캐체, 아따맘마, 뿌까, 꿈파 추억의 애니 많이 봤다.
쿠팡 플레이는 스포츠 경기를 주로 본다.
간혹 넷플이나 다른 플랫폼에서 없는 작품들 있는 경우 본다.
세계관
인타임
트루먼 쇼
이터널 선샤인
캐릭터
좋아하는 캐릭터 분류하면 여러 갈래가 있다.
비슷하고 공감이 되어서 좋아하는 캐릭터가 있고,
나랑은 다르지만 그래서 더 생각나는 캐릭터가 있고,
싫지만 계속 보다보면서 이해하게 되는 캐릭터가 있고,
대놓고 매력이 있거나 내가 되고싶은 모습이어서 좋아하는 캐릭터도 있고,
악역이지만 캐릭터가 강렬해서 좋아하는 경우도 있다.
영화는 캐릭터, 스토리, 연출 등의 다양한 요소가 골고루 비중이 높은 반면, 드라마는 배우의 매력이 중요한 것 같다.
기타
영화관에서 보는거랑 집에서 보는거 둘 다 좋아한다.
근데 영화관은 티켓값이 너무 비싸져서 예전처럼 자주 못간다.
유튜브보면 침착맨이랑 취향이랑 생각이 비슷한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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