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메이션 -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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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장판인지라 트릭과 추리는 비교적 단순하다.
복잡하고 신박한 추리를 원하면 극장판보다는 오리지널 스토리를 추천한다.
하지만 그걸 뛰어넘는 스토리적 요소들이 많아서 띵작이라고 생각한다.
첫 째, 사회적 비판을 하는 장면이 속시원하다. 약간 위험한 문제를(논란거리 있음) 대놓고 명확히 지적했다.
둘 째, 가상현실, 인공지능 등의 주제들을 다루며 2002 당시 나름 앞서가는 주제를 통해 윤리적 고민거리를 제시한다. 노아의 방주 캐릭터는 개발자 관점에서 봐서 그런지 더 매력적으로 다가왔다.
셋 째, 배경이 19세기 런던이잖아 ...셜록이랑 잭 더 리퍼 나오잖아 ... 미쳐버린 시대적 배경 설정....
지브리 취향 순위
붉은 돼지 -> 바람계곡 나우시키 -> 모노노케히메 ->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 -> 하울의 움직이는 성 -> 천공의 성 라퓨타 -> 마녀배달부 키키 -> 이웃집 토토로 -> 벼랑 위의 포뇨
그냥..그닥..그저..
이게 도대체 왜 어떻게 재밌는거야.